지난 9월 5일
정부의 2024년 예산안이 발표되며
국내 영화계의 반발이 뒤따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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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진위, 재원 다각화 신호
탄 쏘아 올리고 한국 영화 재도약 위해
250억 원 쓴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지역 관련 지원 사업의 예산안은
12억 원에서 0원으로 전액 삭감됐고,
‘국내외 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 예산도
기존 40개에서 20개 지원으로
절반이 삭감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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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칭)국내개최영화제연대에서는
공동성명서를 내며 의견을 표했다.
(가칭)국내개최영화제연대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총 51개의 국내 영화제가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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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포용하며
창작의 동기와 목표가 되고,
주류 산업에서 벗어나
영화와 관객을 잇는
최소한의 기반인 영화제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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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의 요구사항에는
2024년 영진위의 영화제 지원 예산 50% 삭감 철회와
2024년 영진위 영화제 지원 예산 복원,
영화제와 영화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를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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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수많은 영화제는
영상대 학우들이 관객으로 참여하기도,
창작자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화제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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