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안장을 위해 처음 논의되었다. 이후 6.25 전쟁 발발로 국군 장병의 전사자가 크게 늘며 육군 묘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1955년, 현재 위치인 동작동에 '국군묘지'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국군장병의 안치만 주로 진행되다 1965년 '국립묘지'로 제정되어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등으로 안장 대상이 확대되었다. 지금과 같은 명칭은 1996년 현충원으로 제정되며 불리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경찰관, 향토예비군, 역대 대통령이 이곳에 잠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