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로 극장에 영화가 하나, 둘 걸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춤했던 영화계가 다시 활기가 생길지 기대감에 가득 차 있던 상태에서 외국 영화를 비롯한 한국 영화도 개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영화 값 인상이다 코로나19로 극장에 사람들이 오지 않게 되자 영화관들의 매출은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찍게 된다 그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티켓값을 인상하여 적자인 매출을 메꾸려는 시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인상된 티켓값을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이미 재미가 보장된 시리즈 영화, 할리우드 영화, 외국영화 관람을 더 추구하게 되었다
<더스쿠프>이혁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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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포스터
그러다 보니 최근 개봉한 <유령>,<멍뭉이>,<소울메이트>등의 한국 영화들이 밀려나게 되었다 반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과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계속 해서 흥행하고 있다 이 역시 이미 원작이 존재하고 있어 원작 만화책의 팬들 중심으로 관객들이 모이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더욱 흥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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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으로 농구에 사람들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 기세를 받아 농구의 실사 영화인 한국 영화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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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영화포스터
이 계기를 통해 앞으로 개봉될 이병헌 감독의 <드림> 등의 흥행으로 한국 영화가 다시 부흥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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