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목요일,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대의원회가 주관하는 월드컵 합동 응원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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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기획을 담당한
문화이벤트연출과 학회장 허희재님은
“대의원회 행사 기획 회의를 하면서
다같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다면,
이만큼의 추억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협동심 증진과 추억의 행사가 되길 바라는 소망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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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0시에 시작하여 24시까지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인
20시부터 22시까지는
월드컵 응원 무대를 구성하여
공주대학교 댄스동아리 KKUN,
충북대학교 응원단 늘해랑,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
에너자이저 2인조의 무대들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만 무대에 오르지 않고
타 지역 대학생들의 무대들도 구성함으로써
올해, 처음으로 타 대학과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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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실용음악과 최승협 학회장님은
“저희 실용음악과가 이번 년도가 마지막인데,
마지막으로 교내에서 공연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마지막 학교생활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밴드 공연은
월드컵 응원가를 준비하여
함께 즐기며 응원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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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로 한국영상대학교와
처음 만나게 된 공주대학교 댄스 동아리 KKUN 회장 권민준님은
“생각보다 크게 호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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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와 같이
한국영상대학교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충북대학교 응원단 늘해랑 단장 표유진님은 “저희 응원단의 영상을 통해
제안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무엇보다 이런응원이 핵심인 행사에
저희 늘해랑이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많은 호응과 응원 덕분에
재밌게 공연할 수 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하며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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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고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드레스 코드를 “RED”로 지정해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각양각색으로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복을 입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다시, THE 뜨겁게 KUMA!의
베스트 드레서로 뽑힌
공연미디어콘텐츠과, 연기과, 문화이벤트연출과 김기현 조교님은
“우리나라가 2002년대에 4강 신화를 쓴만큼
이번 월드컵도 2002년대의 활약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2002년도의 유니폼을 입고
관람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컵 응원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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