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는 9월 28일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까지
총 6일이 주어졌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국에서는 음력 14일부터 16일까지
공휴일이다.
올해 추석은 금요일로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이
추석 연휴로 지정됐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요일 혹은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제도다.
대체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준거한다. 공휴일을 규정해 놓은 것이다.
여기서 추석과 추석 연휴가
대체공휴일로 인정되려면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쳐야 한다.
그런데 추석이 금요일이었기에
추석연휴는 목요일과 토요일이 됐다.
따라서 올해 추석 연휴(9월 30일)는 대체공휴일로 인정될 수 없다.
그래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우리에게 꿀 같은 휴식으로 찾아왔다.
임시공휴일은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국가나 사회에서 정하여
다 함께 쉬는 날이다.
어찌 됐든 연휴가 공휴일로 인정되어
오늘 월요일이 휴일이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며
다시 재충전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라며
학우들도 모두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