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캡스톤디자인 공연 3팀에서 진행한 <19세 미만 출입금지>토크쇼는
학교 내 큰 화제를 일으켰다
-<19세 미만 출입금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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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1시간은 성인용품 전시와
게임 부스를 진행했다
나머지 1시간은
토크쇼 형식으로 순한맛, 매운맛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중간에 소개팅하여
서로 동의하에
전화번호를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입장시 증정한 꽃과 콘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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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전시 중 남성용품 존 ,
성인용품 전시 중 여성용품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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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9금을 소재로
공연한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심지어 성인용품을 전시하고
관객들에게 장미꽃과 콘돔을 나눠주며,
토크쇼 상품으로는 성인용품을 증정했다
어떻게 학교에서
이런 19금 소재로 공연을 열게 되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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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9세 미만 출입금지>공연 3팀
기획팀장 문화이벤트연출과
19학번 송진석 학우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송진석 학우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자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고,
한국영상대학교 학우분들의
성적 고민과 꿀팁들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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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토크쇼를 통해
한국영상대학교 학우분들께서
성에 대한 거리낌이 사라지고
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19금 소재인 만큼
준비 과정 중 재미있던 일화가 있냐는 질문에 성인용품 전시를 위해 성인용품 사이트를
직접 찾아보았는데 다양한 성인용품을
보면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19금 공연을 진행한다는 것이
놀라웠고 소재에서 그치지 않고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 기획 의도가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다음에도 이러한 공연들이 많이
진행되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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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31대 학보사
문화부 수습기자 곽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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