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리 대학길 이슈
!! 퇴비 악취 !!
한국영상대학교 학우 여러분!
최근 금암리 대학길 또는 학교 내에서
퇴비로 인한 악취를
맡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현재 많은 학생이 퇴비의 심한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퇴비로 인한 악취가 시작된 계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11일경
약 12트럭 분량의 퇴비를 투하했다고 합니다
현재 정확히 퇴비를 투하한 부지 확인이
불가하나 목격자들에 의하면 대학길
세븐일레븐 주변 농경지 또는 대창빌라 앞 농경지라고 합니다
한편, 부숙되지 않은 퇴비를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악취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축산 농가라면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 네이버 블로거 제공
대학길 주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시에는 농사가 끝나는 시즌까지와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많은 학우 여러분들이 겪는 불편의
목소리에 민원 제기와 관련한 설문조사도 진행되고 있으니, 이와 같은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임있는 자유언론, 학보사 뉴스레터 "꾸보"